My writing/2014 ~
김어준이
jiehkim
2014. 11. 6. 09:27
김어준이 신해철의 죽음이 자신을 참 허전하게 만들더라 는 말을 한다. 아는사람이 죽은 것같고 아무도 그 자리를 대신할 수없어서 신해철이란 자리는 이제 영구 결번이 된 거다. 그러면서 그는 생각했다고 한다. 신해철 이사람 참 잘 살았구나....
그래... 신해철 정말 잘 살았구나. 그의 삶은 죽음까지 가치있게 만든다. 마치 누군가를 도우려고 희생한 것 처럼. 그의 자리가 황망하게 비어져 슬펐는데 영광의 결번이라 생각하니 마음에 위안이 온다.
파파이스 마지막, 김어준은 말한다. 신해철에게. 고마웠다고.

그래... 신해철 정말 잘 살았구나. 그의 삶은 죽음까지 가치있게 만든다. 마치 누군가를 도우려고 희생한 것 처럼. 그의 자리가 황망하게 비어져 슬펐는데 영광의 결번이라 생각하니 마음에 위안이 온다.
파파이스 마지막, 김어준은 말한다. 신해철에게. 고마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