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riting/2014 ~

승리투데

jiehkim 2015. 1. 21. 19:23
1971년생. 여자. 미혼. 석사.크리스챤. 화가. 시간강사.
눈물을 참는 방법을 오늘 터득.
장하다
엘리트반 레슨중 하마터면 통곡 할 뻔 했는데 툭 떨궈 질 방울을 잘 잡아 넣었고 진정한 '선생님' 이 된 것 같아 기특하다
레슨 중, 걸려온 전화와 약속된 시간에 대한 염려가 아무것도 모르고 알 필요 없는 분 들 앞에서 감정을 비추고 부담스러운 선생이 될 뻔했건만 나 하늘보며 숨을 쉬며 넘었다. 이것으로 오늘 나는 승리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