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riting/2014 ~

내 청춘이 가는 노래

jiehkim 2016. 4. 28. 14:27
청춘이란, 열광하고 즐기고 따라 부르고 찾으며 그렇게 바라보던 '그들'이 마치 무슨 '금'을 넘 듯 한꺼번에 넘어 가는것을 보는 그 때까지인 것 같다. 그들에게 금은 죽음 내게 금은 청춘.
이제 중년이다 김지애.

청춘을 나 위주로 생각했었다. 내가 사랑을하건 클럽에 다니건 진취적이거나 생체리듬이 달라지거나 또는 세상을 보는 시점이 달라지던지라 그런게 청춘이 아니었다.
세월은 그렇게 나를 놓아 두고 지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