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riting/2014 ~
유니클로교복
jiehkim
2016. 5. 24. 02:01
거울도안보고 맨날 유니클로 맨투맨티가 교복이라 입는데다가 더운데 더 덥게 반팔도 나시도 안 입고 다니니... 속상하신 우리 어머니가 사진을 보내셨다. '우리딸 초딩6학년때 예뻤네~ .' ㅎㅎㅎ'네 그러네요~'
왜 이 성숙한 6학년여학생이 지금의나랑 다르다는거지? 나랑 똑 같은것 같은데~ 한다.
그리고 나는, 내 체격으로 봤을때 내가 의도적으로 키가 크고 싶었다면 더 클 수 있었다는 결론을얻었다. 6학년때 성장이 멈춘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키는 더 클수 있었다. 진정한 배구선수가 (운동신경 엉망인데 왼손잡이라고 배구부랑 핸드볼부에 강제 입부됨) 될 수 있었던 듯. 어쩌면 20대 비례대표 여성체육으로 입성했을지도. 새누리에. 갑자기 나 이거 감사해야하나 라는 반추를 하게된다
왜 이 성숙한 6학년여학생이 지금의나랑 다르다는거지? 나랑 똑 같은것 같은데~ 한다.
그리고 나는, 내 체격으로 봤을때 내가 의도적으로 키가 크고 싶었다면 더 클 수 있었다는 결론을얻었다. 6학년때 성장이 멈춘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키는 더 클수 있었다. 진정한 배구선수가 (운동신경 엉망인데 왼손잡이라고 배구부랑 핸드볼부에 강제 입부됨) 될 수 있었던 듯. 어쩌면 20대 비례대표 여성체육으로 입성했을지도. 새누리에. 갑자기 나 이거 감사해야하나 라는 반추를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