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riting/ ~2013
Can I do that?
jiehkim
2012. 7. 13. 14:14
Can I do that? 2012.July.13
어제 너무 오랜만에 와인 한병 마시니 하루종일 램수면상태다. 이제 혼자 술을 버럭버럭 들이키던 내게서 해방된것 같아 대견하다. 하나씩 하나씩해보자 김지애. 운동하고 금연도하고 하나씩...술에대한 고민이심햇던 두어달전 술을 왜 드시죠? 내 대답...,시간이 빨리가요... 하루가 길다. 이렇게 하루에 할수있는일이 많은지 4년만에 처음이다. 적응중. 소설한권쯤은 그냥 넘긴다. 그림에 다시 집중할수있을까, 이 긴하루를 짧다 서두르던 집중의 지속을 할수있을까. 하고싶다.
나의 초심이 언제였냐고 묻는 다면 그때는 대학교 4학년 이었던 1996년.
그림을 안 그리는 시간이 무서웠고 '열심히'그렸다.
사진 : 1996년 대학 4학년 실기실.실기실 내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