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riting/2018~

반가운 택배

jiehkim 2020. 7. 23. 20:33

방역여사 활동 월급타서 제일 먼저 한 일이 평화나무 후원금 올린 것. 그 다음은 노회찬의원 2주기 헌정앨범 발매에 5만원 투척. 이 맛에 돈을 버는거지. 룰루~ 주7일 육체노동자로 사는 요즘이라 그런가 박시장님 돌아가셔서인가 '노회찬의원 없슴' 이 더 싫다 싶다.
노회찬의원이 곡을 붙였다는 '소연가' 의 꽃이 '성난 꽃'이 아니라 '석남꽃'이라는걸 알고 울다가 놀랐던 지가 벌써 2년.
추모공연에 초청된 노동자20명. 나 방역 노동잔데... 당첨되길 바랬었지만 라이브 보는걸로 만족.
비가 참 많이 온다.
노무현
세월호
원순씨
그리고 노회찬 기일에도
주룩주룩 비가 참 많이 온다.
신은 있는게 맞는 것 같다
하늘인상으로 '니 마음 이해해' 라고
하늘인상으로 '슬프지?' 라고
내 얼굴을 똑 바로 마주하고 말하는 것 같다
세분..., 그러고 보니 셋다 참 낭만적이라는 공통점이 있구나. 셋다 노래를 좋아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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