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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riting/2014 ~

앵글도 다 왔고

앵글도 다 배송됐고
이제 작업실 완벽 정리만 하면 지난 일주일간의 폐허를 복구할 수 있는데 왜 이리 피곤한지. 누가 좀 대신 해 줬으면 좋겠네.
그림 그리기전에 기를 올리는 나만의 리스트가 있는데 그날이 오면 이라던가 청산이 서리쳐 부르거든 이런 노래들. 희한하게 이런 노래를 죽  들어야 그림의  기가 올라온다고나 할까... 하지만 나는 한 동안 듣지 않았다. 괜히 기를 올리고 싶지도 않았고 그런 노력도 하기 싫었다.
요즘은 듣고있다. 다시. 오늘은 지난주에 연기했던 작업실에서 하는 레슨을 해야해서 오후까지 반드시 이 난장판을 정리해야 하는데 참 기운이 안나고 이상하게 마음이 안 좋다. 몸이 너무 무거워져서 인것도 같다. 살 때문에 다리가 쑤시는 요즘 정말 힘들다.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이 필요하다.
노무현대통령 탄핵때 그리고 서거때 영상을 계속 보고있다. 특별한 정치인 보통의 사람 노무현 생각이 많이 나는데 왜일까. 모르겠네...
많이 울었다. 수분부족하니 호가든 흡입하자.
항상 궁금하다. 담배가 나쁠까 맥주가 나쁠까. 둘다 해비 함을 가정할때 무엇을 말릴것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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