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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riting/2018~

외톨이

유한한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까
그 마지막날 내가 없어짐을 바라보며
어떻게 살아야 할까

뼈들은 결합을 풀고
시각은 소용돌이 치네

왜 이리 무너지는 꿈을 꾸나
폭풍우라
외톨이라
추락이다
어느 하루 사랑도 하건만
딱딱한 몸뚱이야
절망이 니 이름인줄 알았는데
불안 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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