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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riting/2018~

20141116은

히도리가 무지개다리 건너간 날.
4주기되니, 히도리에 대한 그리움을
'짱아야 넌 알지? , 짱아야 너도 그래?, 짱아야 언닌 히도리가 넘넘넘 보고싶어. 짱아야 언니는 히도리한테 잘 해 주지못했어. 그래서 너한텐  정말 잘 할꺼야. 짱아야 짱아야 언니가 좋지? ... 짱아야 우리 잘살자 같이가자....'
물어보던 짱아짱아 김짱아 우리 어린이가 없으니
히도리의 기일이 그냥 지나간다.
같이 그날을 기념할 사람이 없다는 것.
그런게 이런거구나.
언제쯤 진정한 어른이 되려나. 애킴.
나는 바보다.바보였고 바보이다.
너무 늦다.

1. 짱아야 라고 부르는 아이가 저어기 .

2. 히도라...김히돌아... 받기만해서 미안해

2. 히도리 없슴을 온몸으로 떡칠하고 있는 나의 배 위의 김짱아. 히돌가고  처음으로 짱아 미용해줬슴.  미안해.

3. 1998년 히도리 1살때. 털복숭이 잠꾸러기때

4. 김히돌 6키로일때

5.2005년 미용후, 당시 04년생 김짱아 1살. 잠꾸러기.

6. 짱아의 산책. 촬영: 김히돌군을 안고 김지애찍.

7. 20181116 김히돌 김짱아의 언니 애킴의 작업실pc 옆. (까뮈를 잊지않아. 까뮈야 너에 대한 미안함을 얘들을  사랑하는 걸로 조금은 갚으려 했는데 그런 건 불가능한 일인 것 같아. 까뮈야 나 너무 척박하다. 사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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