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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riting/2018~

잘 모르겠다

잘 모르겠다
감사함 투성이다
받기만하고 살면서 죽을꺼니
라고 물을 만큼
짱아가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니  내내 눈물이 허밍허밍
이렇게 사람은 나이가 든다
좋은날 함께 라면
더 좋을 그들을 잃어가며.
이제 내게
만남은 없을 것
이제 나는 만나지 않으리
눈물 노래들이 와장창 흐를때도 오겠지
그런날에 나는
어떤 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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